137 Quynh Nhu (137 뀐느) – 호치민 마사지

홈페이지: quynhnhu137.com

1군 내 가장 핵심지역인 벤탄시장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가장 유명한 마사지 샵이다.
기본 90분 코스 하나 밖에 없으며, 높은 인지도에 맞춰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2017년 10월 기준, 350,000동/공용실, 400,000동/개인실)

2019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가격 인상, 기존 단일코스 외 다양한 코스 추가
90분(발, 전신): 400,000동/공용실, 450,000동/개인실(최소2인 이상)
40분(발): 240,000동/공용실, 280,000동/개인실(최소2인 이상)
60분(발, 등): 290,000동/공용실, 340,000동/개인실(최소2인 이상)
120분(발, 전신): 630,000동/공용실, 680,000동/개인실(최소2인 이상)
* 혼자(1인) 개인실 사용 요청 시, 2인 요금 청구
* 기본 코코넛 오일이 아닌 다른 오일 사용 시, 70,000동 추가(1인 기준)

가격: 비쌈
마사지 오일: 코코넛 오일
공간: 2-7인실 공용/개별 공간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마사지 베드: 소파형 마사지 의자
번잡도: 매우 붐빔
영업시간: 10시 – 23시

매장에 들어가면, 아오자이를 차려입은 여성들이 이마에 써 있는 국적을 보고 해당 언어로 인사를 건낸다. 인원수를 알려주면 가격을 알려준다. 비싸다는 항의를 많이 받는지 머뭇거리는 순간 마사지 코스가 인쇄된 종이를 펼치며, 많은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결정을 했다면, 의사만 표시하면 된다. 돈은 마사지를 마치고 지불한다.

기본적으로 하나의 방은 2, 3, 4, 5, 7, 8인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돈을 450,000동. 공용실을 이용하는 경우 400,000동을 요구한다. 이는 일행과 같이 이용하는 것은 개별실을 이용하는 것으로 45만동을 말하는 것이며, 공용실(퍼블릭 룸)을 이용한다고 하면 40만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행이 분리될 수 있다.

공용실과 개별실의 차이는 일행만 들어가는 방과 이전 혹은 이후에 오는 손님과 같은 방을 사용하는 차이다. 프라이빗룸(Private Room)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꾸며진 방이 아니라 일반 방에 다른 사람들과 섞이는 것을 막아준다. 대신 일반 방을 사용하는 만큼 일행이 모두 들어갈 수 있는 방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마사지 시간이 정해져 있어 그들이 안내하는 대기 시간은 대체로 맞는 편이다. 예약을 하고, 주변 관광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사지 중간에 상의를 벗어야 하는 핫스톤 마사지가 있다.

이 부분은 여성이든 남성이든 반드시 미리 감안해야 한다. 공용실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자리가 비는 대로 아무렇게나 입실을 시키는데, 마사지 중간에 상의를 벗고 진행되는 핫스톤 마사지가 포함된다. 옆에 있는 사람이 내가 상의를 벗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별실 선택에 따른 5만동의 추가금과 늘어나는 대기시간 사이에서 선택은 개인의 몫이다.
* 여성의 경우, 뒷면에 단추가 달려 탈의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의를 제공한다 (2018년 12월 기준)

차례가 되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매장 내 탈의실로 데려간다. 한껏 멋을 낸 청년들이 ‘형님’, ‘누님’을 외치며, 근거 없는 자신감에 우렁차고 짧은 우리말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팁을 위한 립서비스인데, 부디 팁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티셔츠와 바지, 슬리퍼를 준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슬리퍼로 갈아신은 뒤, 옷과 신발을 건내면, 직원이 캐비넷에 넣고 캐비넷 키를 건내준다. 중요한건 직접 소지하라며 작은 가방을 주기도 한다. 작은 보관함에 들어가지 않을 만큼 가방이 크거나 소중할 경우, 전부 다 마사지룸으로 가져가도 된다.

옷을 갈아입은 뒤, 마사지를 받게될 방으로 안내를 받는다. 전반적으로 어둡고, 조심스러운 마음에 부여잡게 되는 난간은 마사지 오일로 미끌미끌하다. 4층 정도 까지 방이 있는데,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조심.

방에 들어가서 소파를 안내 받은 뒤 앉아 있으면 가벼운 족욕용 물통을 들고 마사지사가 들어오면서 마사지가 시작된다. 참고로 이곳은 소파를 이용한다. 등받이가 눕는 각도로 눕혀져 있는 마사지 소파. 마사지샵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런 소파다. 얼굴 부위는 뚫려있지만, 엎드려 받는 마사지 베드는 아니다.

마사지가 시작되면, 음료수를 마시겠냐며 묻는다. 무료 서비스 같겠지만, 이 주문에 응할 경우 이 음료에 대한 추가 비용이 청구된다. 스페셜 오일이라며 다른 오일을 추천하는데, 이 역시 유료다.
늘 묻는 것은 아니고, 직원에 따라 다르다. 음료를 주문하고 싶은 경우 요청해도 된다.

마사지는 ‘머리>얼굴(오이)>족욕>발>다리>손>팔>어깨>등(핫스톤 포함)>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되며,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 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아 오일 사용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 부분 별로 마사지가 끝나면 오일을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준다. 마사지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베이비 파우더를 뿌린 뒤에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마사지를 진행하며, 필요한 말들 중 많은 내용을 우리말로 건낸다. ‘앞으로’, ‘앉아’, ‘엎드려’, ‘티 벗어’ 등등.. 매장입구, 탈의실, 마사지사를 거치며 들리는 한국말이 고맙긴 하지만, 직원의 입장에서 교육에 대한 고통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어두운 분위기에 누워 있다 보니… 코를 고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공용실 보다는 코를 골거나, 난데 없이 전화를 받는 등 적막을 깨는 손님들과 함께 쓰는 것이 종종 불편했다. 참고로 마사지 방에서는 정숙해달라는 팻말이 있으나,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다.

마사지를 마치고 나와서, 소파에 앉아 있으면 생강차를 제공한다. 그 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참고로 샤워시설은 따로 없다. 대부분의 마사지 가게들이 샤워시설을 갖추지 않고 있으며, 갖춘 곳도 5000-10000동 수준의 별도 비용을 내야 사용할 수 있다.

147 Hàm Nghi, Nguyễn Thái Bình, Quận 1, Hồ Chí Minh
141 Hàm Nghi, Nguyễn Thái Bình, Quận 1, Hồ Chí Minh
113 Hàm Nghi, Nguyễn Thái Bình, Quận 1, Hồ Chí Minh

햄응어이(Ham Nghi) 주변에 3개의 매장이 있으며, 어느 매장을 가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도 중간에 있는 버스정류장 따라서 띄엄띄엄 있으나, 다 같은 블럭 안에 있다. 147에 방문 했는데 자리가 없다면, 직원이 141이나 113으로 안내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대로 자리는 있는데, 마사지사가 부족할 경우 다른 매장에서 원정을 오기도 한다. 즉, 3곳 중 아무 매장이나 가면 된다.
137이라는 이름은 주소에서 비롯되었다. 베트남 상점의 간판을 유심히 보면 주소를 이용하는 상호가 상당히 많다. 137 Quynh Nhu 역시 햄응어이 137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 그 주소에는 137 MIDU라는 다른 마사지 가게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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