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Spa vs 137 Quynh Nhu – 호찌민 마사지 비교

호찌민에서 가장 유명한 마사지는 단연 miumiu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유명한 경우고, 한국인 한정으로 22 스파와 137 뀐느가 그에 포함되며, 실제 두 가게는 한국인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한국인 손님이 많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우리말은 마치 한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22 스파 100 Đề Thám, Phường Cầu Ông Lãnh, Quận 더보기…

푸꾸옥 가성비 풀빌라, 노보텔 디럭스 방갈로 비치프론트

다낭에 이어서 새로운 베트남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는 푸꾸옥은 상당히 최근 개발이 시작된 베트남 남서부의 섬이다. 다낭, 다낭 및 호이안, 참파 문화가 남아 있는 나트랑과 다르게, 푸꾸옥은 정말 아무 것도 없다. 그냥 외딴 섬에 불과했고, 관광지로 개발이 되는 상황이라 빈펄 놀이공원, 동물원과 같이 최근에 개발된 장소들 밖에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더보기…

43 Factory Coffee Roaster – 정체를 알 수 없는 호치민 스페셜티 카페

빠스떠(Pasteur) 거리를 걷다 보면, 독립궁 근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까만 건물 하나가 눈에 띈다. 간판도 눈에 띄지 않고, 기어 형태의 조형물이 간판 자리에 덩그러니 있을 뿐이다. 입간판에 적혀 있는 스페셜티 커피 샵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한참 뒤의 일이다. 구글 지도를 찾아보면, ‘XLIII Specialty Coffee’라고 나와서 어떻게 읽어야 하나 더보기…

베트남 커피 – 까페쓰어다, 빡시우, 짜다오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 수출국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원두커피, 캔커피, 믹스커피 등의 제품 성분을 살펴봐도 베트남 커피라는 설명은 없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원산지를 감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베트남에서는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컬리 등의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지만 대표적인 종은 로부스타다. 아라비카에 비해서 재배가 용이하기 때문인데, 그 특유의 맛이 고급 커피와는 거리가 멀다. 에티오피아의 더보기…

색다른 반미 맛집 – 호찌민 Bánh Mì Hòa Mã

일반적인 반미는 이제 한국에서도 흔하게 먹어볼 수 있다. 반미는 바삭하게 잘 구운 바게트 빵 사이에 베트남햄과 약간의 채소, 소스 등을 넣어 먹는 샌드위치다. 식사용으로 적당하고, 어딜 가든 가판대와 매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반미를 살 수 있다. 그리고 파는 곳 마다 맛과 내용물이 다르며, 모양새도 가끔은 다르다. 샌드위치 형태가 아니라, 소고기 더보기…

NARZIL – 현지 친구들이 즐겨가는 호찌민 클럽

Lolla로 바뀜! 호찌민에 유명한 클럽들이 많은데, 그 중 Air 360 같은 루프탑 클럽이 유명하지만, 막상 가보면 외국인만 바글바글. 보다 현지 친구들이 많이 찾는 벤탄 주변 클럽으로는 Ham Nghi 거리에 위치하는 오래된 곳으로 Fox Beer Club이 있다. 절반은 야외 절반은 실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시내 유명한 클럽 보다는 조금 소박하지만 더보기…

호찌민 현지 이발소 체험 – 이발/면도/귀청소

한국인에게 호찌민 이발소 하면, 황제 이발소가 유명하다. 유튜브를 통해 소개되기도 하고,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꽤나 유명하다. 대부분 1군에 몰려 있으며, 한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곳이다. 하지만 눈을 살짝 돌리면, 더 저렴한 가격에 체험이 가능하다. 베트남에서 이발소는 Hớt Tóc라고 한다. 홋똑이라고 읽는다. Cắt Tóc 이라는 단어도 있는데, 이 역시 머리를 더보기…

호치민 젊은 친구들 다 모여있는 카페 린, Cà Phê Linh

Cà Phê Linh 최근 베트남 현지 친구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카페로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늦은 오후면 많은 친구들이 인도를 가득 메우는 곳이다. 실내는 어둡지만, 베트남 문화를 가득 담은 내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이른 시간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내부에 자리를 얻을 수 없다. 2층 테라스 자리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풍경도 좋으며, 늦은 더보기…

더 브릭스 – 호찌민 힙플레이스

THE BRIX – Eatery & Bar Lounge 최근 호찌민에서 가장 힙한 곳을 꼽으라 하면, 단연 브릭스다. 베트남 젊은 친구들 중 여기서 사진 안 찍은 친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으로, 낮 보다는 밤에 사람이 많으며, 수영장이 있는 식당, 카페, 레스토랑으로 식사와 음료, 주류 모두 판매하고 있다. 실제 수영장 이용도 가능하다. 더보기…